대표변호사소개

저도 부동산 전세사기의 피해자였습니다.

신림동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고시생 시절 임대인이 잠적하여 보증금 3,000만 원을 돌려받을 길이 막막하였습니다.
당시 부동산 전문 변호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고 높은 법률사무소의 문턱을 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여러 법률사무실을 전전하면서 법률 문제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변호사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직접 피부로 느꼈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에는 한동안 큰 법무법인에서 일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법률업무를 처리하였습니다.
그런데 큰 법무법인에서 근무하면서 법인의 매출 증가 목적으로 무조건적인 수임을 강요하고 실제 소송결과는 신경쓰지 않는 업무환경에 큰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동시에 큰 법무법인에서 전문적인 한 분야가 아닌 여러가지 일을 닥치는 대로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면서 변호사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1년 넘게 이어졌고 결국 법무법인에서 부동산, 상속 소송을 100건 이상 수행한 경험을 살려 부동산, 상속 전문 법률사무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법률사무소를 설립하면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부분은 이것이었습니다.
"소송 수임만을 강요하는 법률사무소가 아닌 실제 의뢰인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면 성공적인 변호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결국 이러한 고민의 결론으로 법률사무소의 설립 방향성을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법률사무소를 설립한지 4년이 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 볼 때 처음 제가 설정한 방향성을 그 효과를 입증하였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